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우리 건설업체들의 해외 투자개발형 인프라사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11.3월 현재 4천억원)된 ‘글로벌인프라펀드’의 투자대상 사업 발굴차원에서 금년 3.31(목)부터 4.29(금)까지 한 달간 2011년도 타당성조사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09년에 6건, ‘10년에 7건 등 지금까지 총 13건(상세내용: 별첨1)을 선정하여 우리업체의 타당성조사비용을 지원한 바 있으며, ’11년에는 3건의 사업에 대해 타당성조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 타당성조사 지원대상 사업은, 해외건설촉진법상의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에서 도로, 철도, 공항, 댐, 집단에너지, 도시개발, 수자원 등의 인프라사업을 투자개발형으로 건설하는 경우에 해당하고,
신청된 사업은 정부관계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심의위원회(위원장: 국토부 제1차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프로젝트중에서 사업성이 뛰어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운용사(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 BNP Paribas)에 투자 추천이 이루어지게 된다.
‘글로벌인프라펀드’ 타당성조사 지원대상 사업신청은 해외건설협회(정책연구실: 02-3406-1062 및 1064)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및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www.icak.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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