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제16회 바다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항로표지 발전 세미나 및 등대의 밤’ 행사를 25일 오후 3시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하였다.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유치를 위한 분위기 확산과 항로표지 관계자간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제2회 등대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 에서는 IALA 총회개최 계획 및 타당성(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형진박사 발표), IALA 총회개최를 위한 단계별 전략(한국해양대학교 국승기교수 발표), IALA 총회개최를 통한 산업발전 방안(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박사 발표)등 3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했다.
또, 산·학·연 전문가 6명으로 패널을 구성하여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 총회 개최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이사국으로서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격을 향상시키는 한편,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자랑스러운 항로표지인으로 목포해양대학교 박계각(51) 교수와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배성부 등대장(45)을 선정하여 포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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