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세계 첨단도시 개발시장 진출을 위하여 대한민국 첨단도시 대표 브랜드로서 정책적으로 육성중인 「U-City」사업의 전략과 성과를 프랑스에 홍보하였다.
프랑스 국영은행(Caisse des Dépôts) 방문단이 U-City 분야의 한국의 제도, 관련 산업의 현황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1.6.9일 국토해양부 유병권 도시정책관을 만나 의견을 교환하였다.
프랑스 국영은행은 정보통신 기기 및 인프라 개발관련 정책 지원, 45억 유로 규모의 시설 및 투자 계획·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금번 방문단 일행은 국영은행의 Maurice SISSOKO 정보화담당국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국토해양부와의 면담에서 한국의 U-City, 신도시 등 개발사업의 기획과 운영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하였으며,
그 외에도 방송통신위원회, U-City협회, 화성동탄의 U-City 통합운영센터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앞선 U-City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U-City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두 차례의 해외 로드쇼(’10.3월 콜롬비아, ’11.4월 중국)와 U-City 월드 포럼 개최(’10.11월) 등을 추진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프랑스 국영은행 측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우리 U-City 관련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관련 산업체·협회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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