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5월 국제선 여객이 징검다리 연휴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332만명으로 역대 5월중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 국제여객 추이 : (‘08.5) 307만명 → ('09.5) 257만명 → ('10.5) 325만명 → ('11.5) 332만명
또한, 국내선 여객의 경우에도 전년(193만명)보다 3.4% 증가한 200만명을 운송하였으나, 항공화물은 전년보다 8.7% 감소한 28.6만톤을 기록하였다.
* 국내여객 추이 : (‘08.5) 171만명 → ('09.5) 169만명 → ('10.5) 193만명 → ('11.5) 200만명
* 항공화물 추이 : (‘08.5) 27.8만톤 → ('09.5) 24.8만톤 → ('10.5) 31.3만톤 → ('11.5) 28.6만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징검다리 연휴 및 일본·중국 연휴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로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미주·유럽 및 중국·동남아 노선은 연휴 여행수요로 인하여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분담율의 경우 국적사가 65.5%로, 그중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분담율이 전년대비 1.3%p 증가한 3.6%를 차지하였다.
* LCC 국제선 분담율 추이 : (‘08.5) 0.0% → ('09.5) 0.4% → ('10.5) 2.3% → ('11.5) 3.6%
국내선 여객은 수학여행 및 저비용항공사 운항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하였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는 국내여객 수송량이 8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2배 상승하였으며, 분담율도 6.8%p 상승한 39.9%를 기록하였다.
* LCC 국내선 분담율 추이 : (‘08.5) 7.0% → ('09.5) 25.5% → ('10.5) 33.1% → ('11.5) 39.9%
항공화물의 경우 LCD·휴대폰 수요 부진 및 일본 대지진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8.7% 감소한 28.6만톤을 기록하였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9.4만톤)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9.8% 감소하였다.
* 전년대비 IT 수출 증가율 : (’10.5) 32.5% → (’11.5) 4.7%
* 전년대비 IT 수입 증가율 : (’10.5) 22.0% → (’11.5) 15.9%
한편 항공교통량은 총 43,182대로 전년대비 4.5% 증가하였으나, 영공통과는 3.9% 감소하였다.
* 항공교통량 : 항공교통센터에서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를 관제한 대수
국토부는 6월 항공여객 수요가 현충일(6.6), 중국 단오연휴(6.4∼6.6) 등의 연휴 여행수요 증가, 원화강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항공화물은 국제유가의 상승 지속, 美 경기둔화와 그리스에 대한 불확실성 영향, 전년대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과 같은 성장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붙 임 : '11년 5월 항공운송동향 및 분석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