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6월 30일 대전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준공(1단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1단계로 준공되는 구역(5,423천㎡)은 대전도안신도시 전체면적(6,109천㎡)의 89%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 2단계 구역 : 일부 상업용지 및 공공시설용지 등 686천㎡
대전도안신도시는 총 2만4천여세대가 들어서며, 2010년 8월 최초 주민입주를 시작으로 2011년 6월말까지 입주예정인 7,390세대의 89%(입주율)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다.
* 입주세대수 '10년 6,638세대, '11년6월 752세대, '11년 6월이후 16,957세대
이번 1단계 준공으로 입주가 더욱 촉진되어 대전권 전·월세 난 해소 등 주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안은 중부생활권의 안정적 택지공급과 다양한 주거문화 충족을 위해 친환경·자족도시로 계획되었다.
주변의 공원 녹지축과 국가하천인 갑천 등의 수계축이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입지로서 세종시에서 약 20km 지점에 위치하여 중추배후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네트워크화된 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하여 녹색성장에 적극 기여하였고, 건양대병원과 연접하여 대학교 및 의료시설용지를 조성하여 고품격 의료서비스구역을 구축하였다.
또한, 인접한 대전종합유통단지, 대덕R&D특구 및 대덕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벨트를 형성하여 장기적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대전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 2단계 구역은 일부 상업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2012.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붙임 1. 위치도
2. 토지이용계획도
3. 사업지구 전체 조감도 및 사업개요
4. 크린넷 집하장 및 자전거도로 조감도
5. 녹지 수계 축
6. 공동주택 분양 및 입주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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