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최근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 4인승 소형항공기 시제기의 초도비행 행사에 참여하고, 부산항 신항 현장 방문을 통해 부산항의 개발·운영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들에 대해 보고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도엽 장관 주요일정(7.20)
① 사천시 KAI 본사(11:00∼12:20)
산·학·연 협력하에 개발 중인 소형기의 애칭을 마련·선포하고, 유공자 표창 및 초도비행을 관람할 계획이다.
② 진주국도관리사무소 및 거가대교 홍보관(14:00∼16:30)
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들려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인 거가대교 사업현황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③ 부산항 신항 방문(16:55∼18:30)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남측 투기장, 웅동배후단지 등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한진해운신항만 자동화 터미널 등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이 국민들에게 정부의 국내 항공기술 선진화 의지와 노력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리나라 대표항만인 부산항을 운영하고 있는 각 분야의 대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항만정책을 구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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