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7.26∼27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용산∼청량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통제되는 등 수도권 교통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출퇴근 시간의 혼잡을 피할 수 있도록 각 기업이나 기관들이 27일 및 28일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내일(28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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