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중에도 컨테이너 전용화물 취급부두를 비롯한 항만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기간중 항만운영계획'을 수립해 항만을 통한 수출입화물의 안정적 수송지원과 항만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항운노조, 하역회사 등과 비상연락체계을 갖추는 한편, 항만교통정보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선박입출항과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각 항만에서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부두는 추석당일(9월11일)만 휴무키로 했고, 유류·원료 등을 취급하는 부두의 경우에는 추석 당일에도 24시간 교대근무체제를 확립해 수출입화물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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