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양식어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놓고 2003년10월29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해양부 대회의실(12층)에서 양식업계, 어업인, 시․도, 시․군 공무원,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하여 양식어업의 구조개편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신영태 박사의 「양식어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김용남 완도수협조합장의 김 산업 구조조정방안, 통영 양재관 해수어류양식조합장의 어류양식의 문제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전복양식의 실태와 전망 등 양식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양식업계는 매년 반복되는 태풍, 적조피해와 일부 양식수산물의 과잉생산 문제로 양식어업의 구조조정을 통한 새로운 발전방향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최장기간의 적조발생과 태풍“매미”의 영향으로 사상최대의 양식업 피해가 발생하였고 앞으로 WTO/DDA, FTA 체결논의 대두 등 양식업의 활로에 중대한 계기를 맞고 있다.
■ 어업자원국 양식개발
과장 이상남 / 서기관 노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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