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7일부터 11월30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수산무역 EXPO 행사시 (사)한국생선회협회 주관으로 선어회 홍보 전시관 운영 및 시식 행사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1층 전시관에서 열리게 된다.

선어회는 활어를 잡는 즉시 포를 떠서 살균 등 위생적으로 처리하여 일정시간 숙성시킨 회로 활어회보다 위생적으로 안전하며, 맛도 좋고 가격이 저렴하여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선어회에 대한 국민인식을 전환시키고 선어회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선어회 홍보관 및 선어회 시식관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선어회 홍보관에서는 선어회란 무엇인가(선어회의 장점), 선어회와 활어회의 차이점, 선어회 가공공장 설립 및 추진현황, 제조공정 등을 강연이나 POP 화면, 팜프렛 등을 통해 홍보한다. 또 선어회 시식관에서는 넙치, 돔, 우럭 등의 선어회 무료시식과 선어회와 활어회의 맛을 비교하고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올해 동, 서, 남해의 거점인 인천, 완도, 거제, 포항지역에 시범적으로 선어회 가공공장을 건립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3개소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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