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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해적조 10년 평가와 새로운 방향모색
기관
등록 2003/11/13 (목)
내용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1995년 이후부터 발생하고 있는 유해적조에 대한 예찰 및 대책사업을 평가하고 새로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1월17일, 18일 양일간 적조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시ㆍ도, 지방해양수산청 및 학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 연찬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경우, 유해적조가 62일동안 최장기간 지속되었으며, 밀도도 4만8천개체/㎖로 최고를 보였다. 또 금년 적조는 예년에 비해 전남 진도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매우 넓은 해역에서 발생하여 지금까지 발생한 적조중 가장 큰 규모였다.

이와같이 최근의 유해적조 발생이 보다 광역화, 장기화되고 있으며, 기후변동에 의해 적조 이동확산특성이 달라짐에 따라 이제 새로운 방향 모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올해 새로 발견된 문제점인 중층(수심 30m) 적조 예찰 기술 도출, 육상양식장 피해경감 대책 강구, 효율적인 중층 적조방제 문제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조예찰ㆍ예보 현황 및 개선방안” 등 9편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은 4개의 전문가 워킹그룹으로 구성하여 이번 연찬회에서 발굴된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향후의 대규모 유해성 적조 발생시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ㅁ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부 유해생물과 김귀영 연구관 051)720-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