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부산항 명예연안관리인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최근 자연환경보전 예정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륙도 탐방을 겸한 해양환경 체험행사를 가졌다.
부산청이 올해 처음 위촉한 명예연안관리인들은 부산관내 어촌계장, 해양환경에 관심이 많은 교사 및 시민단체 회원 등 총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명예연안관리인은 연안지역의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연안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현장체험 행사 후 부산청에서는 명예연안관리인들의 해양 및 연안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전반적인 해양환경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갯벌 등 연안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특강과 명예연안관리인의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가졌다.
문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과 오행록, 051-609-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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