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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공식 출범
기관
등록 2004/02/26 (목)
내용

우리나라 어업지도업무중 서·남해를 관할하는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석진)가 오는27일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2개과(관리과, 운용과)와 어업지도선 3척에 60명(일반직 10, 승무원 50)의 인원이 배치되어 서·남해(해남 땅끝을 기점으로 제주 서방으로 연결된 EEZ내)를 관할 수역으로 한 어업지도 감독기능을 수행한다.



또 연내에 동해어업지도사무소에서 보유중인 어업지도선 12척(1500톤급 2척, 500톤급 5척, 400톤급1척, 300톤급 이하 4척)이 단계적으로 서해어업지도사무소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서해어업지도사무소 출범으로 어업지도감독업무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어업지도선 운영상 비효율적인 요인이나 비경제적 요소가 상당부분 제거될 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에 출동하는 어업지도선의 소요시간이 종전보다 20여시간 이상 단축되어 연간 10억원 이상의 유류비가 절감된다. 또 서·남해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의 감시․감독이 용이해져 국내외 불법어업의 차단효과가 커 서해의 어업질서확립과 수산자원보호에 상당부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날 개소식은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인사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서해어업지도사무소에서 갖게 된다.



한편, 부산에 소재한 종전의 ‘어업지도선관리사무소’는 ‘동해어업지도사무소’로 개편되어 동·남해(남해는 해남 땅끝을 기점으로 동측)를 관할하게 된다.



문의, 해양수산부 공보관실 02-3148-6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