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19일 오전에 장승우 장관 주재로 시․도 수산담당국장, 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수산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수산정책중 중점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어가소득 증대를 위한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자율관리어업 정착 및 확산’방안에 대해 시·도별 추진현항을 점검하고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수산시책 추진의 종합성적 최우수도로 '제주도'를, 우수도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선정, 시상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와 달리 12개 지방청 수산관리과장들도 참석시켜 수산시책사업 추진과정에서 얻은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장 장관은 “WTO/DDA 수산부문 협상에 치밀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국내적으로는 우리 수산업을 고효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재편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특히 일선현장에 있는 시·도 및 지방청 수산관계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문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 수산정책과 정진혁 사무관(j4567@momaf.go.kr), 02-3148-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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