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연구원과 공동으로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용인 한화연수원에서 해양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공인영 박사 등 14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해양부는 걸음마 단계인 해상안전기술개발을 위한 R&D과제의 발굴과 이의 효율적 관리 및 실용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선박안전 및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정책방향도 논의됐다.
해수부는 이와같은 행사를 통해 정부와 연구기관간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워크숍은 참석자 전원의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해수부는 해양안전관련 국제동향 및 환경변화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해양안전기술개발을 위한 해양연구원의 로드맵과 분야별 연구개발 동향 및 사례 발표가 있었다.
해수부는 최첨단의 해양안전기술 개발과 안전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유관기관 및 학계 등과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사기술담당관실 김삼열(slkim@momaf.go.kr), 02-3148-6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