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제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는 29, 30일 양일간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어촌방문하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가보고싶은 어촌마을을 도시민들에게 레저와 관광지로 홍보하기 위해 '어촌과 관광'이라는 주제로 이달 31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시민들에게 갯벌체험과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어촌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유람선에 승선하여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을 관광하며 △전망대 및 석탄박물관을 관람하고 △바다의 날 전야제 행사인 바다사랑 음악회, 모래조각전, 해상불꽃놀이도 관람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주관사인 (주) 테드월드 홈페이지(www.tadone.co.kr)나 전화(02-1544-0838) 또는 해양부 홈페이지 (www.momaf.go.kr)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주기적으로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이벤트행사를 실시,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어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바다의 날 행사기획단 김용태 사무관(akyt1@momaf.go.kr), 02-3148-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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