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지구의 마지막 지상낙원'', 라오스 하늘길 열려
기관
등록 2011/09/02 (금)
파일 110901(즉시)_한-라오스_항공자유화_협정_체결(국제항공과).hwp
내용


 인도차이나 국가(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중 유일하게 바다와 접해있지 않으며, 이 세상 마지막 지상낙원M 이라 불리는 라오스로 가는 하늘길이 열릴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8.31(수)∼9.1(목)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한국과 라오스의 항공사가 양국간 운항횟수의 제한 없이 운항이 자유로운 항공자유화(3/4자유 운수권) 협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수석대표 : (우리측) 김완중 국제항공과장, (라오스측) Yakua Lopangkao 항공국장


 라오스는 우리나라와 항공자유화 협정을 체결한 35번째 국가이며,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6번째로 항공자유화 협정을 체결한 국가가 되었다.

 * 현재까지 동남아 국가들 중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미얀마와 항공자유화 협정 체결


 이번 항공자유화 협정 체결로 양국 항공사들은 운항 횟수의 제한 없이 여객 및 화물을 자유롭게 운송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노선구조 개정(중간 및 이원지점 제지점화), 편명공유 조항(양국항공사간, 제3국항공사 포함), 중간기착권 및 자국내 노선병합 설정으로 라오스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는 노선의 다양화로 우리 국민들의 여행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된다.

 * 편명공유(code share) : 상대 항공사 운항편에 자신의 편명을 부여함으로써 직접 운항하지 않는 노선의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


 특히 이번 합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국간 관광·교역·투자 등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와 함께 인천공항 등 국내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라오스간 관광 교류 현황(한국관광공사 자료, 단위 : 명)

구 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라오스인→한국

504

577

747

930

1,104

1,999

한국인→라오스

9,189

10,963

13,060

18,065

-

-


 * 대 라오스 교역 현황(단위 : US$ 백만)

구 분

2006

2007

2008

2009

2010

수 출

23.3

54.0

53.3

54.2

112.2

 

증감

62%

132%

-1%

2%

107%

17.8

70.3

53.0

17.5

19.9

 

증감

748%

295%

-25%

-67%

14%

41.1

124.3

106.3

71.7

132.1

 

증감

154%

202%

-14%

-33%

84%

 * 한-라오스간 교역품 : (한)자동차, 석유화학제품,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 (라)식품, 의류, 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