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추석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해외건설의 핵심시장인 중동지역내 우리업체 수주지원을 위해,
9.13(화)부터 9.20(화)까지 6박 8일간 UAE, 사우디, 쿠웨이트 등 3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누계수주액 : UAE(591억불, 2위), 사우디(953억불, 1위), 쿠웨이트(267억불, 4위)
* ‘11년 해외건설 수주액(.9.8일 기준) : 총 325억불(중동 204억불), UAE(13억불), 사우디(107억불), 쿠웨이트(8억불)
권도엽 장관은 첫 번째 방문국가인 UAE(9.13∼16)에서,
아부다비 교통부 의장을 만나 교통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고,
연방교통청 사무차관을 만나 우리 업체의 UAE내 철도사업* 및 통합 대중교통망 건설사업** 등에 대한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며,
* UAE 철도사업 : (1단계) 샤-르와이스 화물철도(265km, 20억불),
(2단계) 토후국 연결 간선철도망(1,200km, 80∼110억불)
** 통합대중교통망 : 도시철도, 트램, 버스 등이 통합된 대중교통망 건설
도시철도의 경우 67.7km(70∼100억불예상)
9.16일(금)에는 중동지역 수주지원을 위해 설치되는 「중동 건설인프라 수주지원센터* ; Korea Construction Cooperation Center in Abu Dhabi 」개소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 참여기관 : 해외건설협회, LH,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교통연구원
두 번째 방문국가인 사우디(9.17∼18)에서는,
주택부 장관을 만나 사우디 국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주택 50만호 건설사업*에 우리업체가 사우디내 건설업면허 없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MOU 체결을 협의하고,
* ‘14년까지 사우디 전역에 서민주택 50만호 건설(총사업비 667억불)
교통부 차관을 만나서는 GCC 철도사업* 중 사우디 구간(663km)에 대한 우리업체 참여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며,
*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2,177㎞)을 철도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9.17(토)에는 사우디 주요 발주처 인사를 초청하여「한-사우디 건설협력의 밤」을 개최할 계획이다.
마지막 방문국가인 쿠웨이트(9.18∼9.20)에서는,
핵심 발주처인 공공사업부 장관, 통신부 및 수전력부 장관을 만나 우리업체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 공공사업부 : 제3차 한-쿠웨이트 건설협력위 협의, 해상교량(26억불) 수주지원
* 통신부 및 수전력부 : 쿠웨이트 시티 메트로(161.9km, 220억불), 발전·담수화프로젝트 수주지원('14년까지 270억불)
우리업체의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우리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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