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9.20일(화) UAE, 사우디아라비아 및 쿠웨이트 등 중동 3국의 해외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바로 현장에서 항공교통센터(ACC)로 이동하여 항공안전 상황을 점검하였다.

 권장관은 항공교통센터내에 비행정보서버 운영 현황 등 관제시스템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항공교통센터에는 관제사 98명이 교대 근무중

 특히, 최근 항공교통센터의 비행자료 처리장치의 장애발생으로 일부 항공기의 이륙이 지연된 것과 관련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이런 사례가 재발 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하고, 어떠한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 및 교육·훈련 등을 철저히 하여 항공교통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