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10월9일(일) 15:00 한강시민공원 여의도 지구에서 온라인 신청자 및 해양소년단 단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한강 해양레포츠 체험행사」(’11.7.26∼10.16)에 참여하여,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까운 한강에서 청소년 및 동반 가족들이 요트, 카약, 카누 등 해양레포츠를 무료로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해양레포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금년에 마련된 행사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성수기인 여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서도, 행사 기간(’11.7.26.∼10.16.) 동안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참여한 청소년 및 동반가족의 수가 1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레포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음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은 이날 한강에서 1·2차관 등 20명의 간부와 함께 해양레포츠 및 마리나산업 진흥방안에 관하여 토론하고, 카약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반 체험자 및 해양소년단 단원과 호흡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해양레포츠 체험행사의 성공이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앞당기고 마리나 등 해양레저산업의 저변 확대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서민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행사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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