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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하와이, 미국서부로 가는 하늘 길 더욱 빨라진다.
기관
등록 2011/10/18 (화)
파일 111019(조간)_일본,하와이,미국서부_가늘_하늘길_빨라진다(항공관제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강릉↔니가다간 동해 항로를 이용하는 항공기가 그동안 심야시간에만 운항할 수 있었으나, ‘11.10.20일부터는 주간시간대 중 군 훈련이 없는 때에도 운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 훈련이 없는 휴일에는 24시간 동안 제약없이 운항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민항기의 우회비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일 항공당국간 협력회의 등을 통한 지속적인 협의 끝에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금년 9.15일 한․일 관제소간 실무 양해각서를 최종 체결하였다.


 이번 확대 운영되는 동해 직항로는 ‘77년 최초 임시비행로로 설정되어 ‘07년 국제민간항공기구로부터 정식항공로(L512)로 승인받았으나, 일본측 군 훈련 등을 이유로 심야에만 운영되었다.


 이번 합의로 미국 서부ㆍ하와이ㆍ일본 북부 등으로 운항하는 항공기는 기존 항공로 운항 대비 약7분(약90Km)의 비행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어 연간 약 21억원*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하고 9,300톤*의 Co2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약 14억원, 아시아나 약 7억원

 * 승용차가 서울-부산 약 13만회 주행, 어린 소나무 약 335만 그루를 심는 효과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한․일 뿐만 아니라 한․중등 인접한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민간항공기가 보다 경제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강릉↔일본 니가다간 직항로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