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10월24일(월) 14시, 삼성역 코엑스에서 칠레 국가자산부 장관(카탈리나 패롯)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삼성역 코엑스에서는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UN-GGIM(세계지리정보포럼) 창립총회 행사가 개최되는데,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칠레 국가자산부 장관이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간 협력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특히, 칠레측은 UN-GGIM행사 이후 27일에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상품을 전시하는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를 참관할 예정이어서 한-칠레 간 공간정보 기술교류는 물론, 한국기업이 칠레에 진출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에만 몽골, 아제르바이잔, 칠레와의 MOU를 맺고, 26일에도 카자흐스탄 토지자원처와 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향후 공간정보산업이 수출전략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1. 10. 24.
국토해양부 대변인
붙임 : 한-칠레 MOU체결 현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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