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공간정보*의 수집·가공 및 제공을 위해 설치한 국가공간정보센터의 정체성 확립과 대외 신인도 제고 등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6일(수)에 CI를 제작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공간정보 : 지상·지하·수상·수중 등 공간정보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
이번 행사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국토정보엑스포”의 세부행사의 하나로 대한지적공사, 측량협회, 지적학회 등 임원진과 시·도 및 시·군·구 업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상우 주택토지실장은 축사에서 “센터의 CI 선포식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 국가공간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신뢰성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 태어 나자”고 당부하였다.
센터는 금년을 공간정보의 신속·정확한 제공을 위해 시스템의 고도화 원년으로 삼고 ▲노후 시스템의 운영체계 개선(Open API, Mash-up 기능보강 등) ▲전국의 국가공간정보 유통시스템 통합 ▲지적·부동산정보, 지적도면 등 스마트폰 서비스 실시 ▲KLIS 정보제공 방식 개선(Off line→On line) 및 장비 이관(LH공사→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공간정보 통계 선진화 등 다섯 가지 주요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그간 ‘국가공간정보센터’의 명칭이 길어 인지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쉽게 기억될 수 있는 ‘NS센터(National Spatial Information Center)’로 개칭하고, 센터의 새로운 CI(Center Identity)와 캐릭터를 공개하였다.
새로운 CI는 네 개의 선을 모티브로 하여 공간정보의 축적과 연속성, 개방성 및 지속적 성장을 나타냄으로써 국가공간정보의 허브를 구현하려는 센터의 미래상을 나타내고,
캐릭터(로봇)는 공간정보를 전달하는 친근한 일꾼을 상징함
앞으로 NS센터는 국가공간정보를 국민에게 열린 마음으로 제공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것임을 대내외에 표방하였다.
붙임 : 새로운 CI 및 캐릭터 설명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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