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임주빈) 이은일 연구관(49세, 해양학 박사), 권석재 연구사(45세, 공학박사), 그리고 변도성 연구사(40세, 해양학 박사)가 “마퀴스 후즈후 세계분야(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미국 인명연구소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11년의 인물(Man Of The Year 2011)과 '‘21세기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각각 선정되었다.
이들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생산된 해양조사 자료 분석 및 관련 연구 결과를 국내외 전문학회 발표 및 국제 전문학술지(SCI급)에 게재하는 등 해양연구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은일 박사는 선박통행이 빈번한 황해 아산만에 위치한 모래퇴적체(중앙천퇴)의 지질ㆍ지형변화 연구를 수행하여 국제학술지에 연속 게재하였으며, “마퀴스 후즈후 세계분야”에 2010년, 2011년 판 등재에 이어 2012년 판에도 등재된다. 특히 이 박사는 동해 고해양 환경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저명 전문학술지(SCI급)에 게재했는데, 이 논문에서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와 병기하지 않고 오직 동해로만 최초로 단독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석재 박사는 해수면 변화 및 관련 해일 변동성 연구 등을 수행하여 그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IBC의 '2009년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되었고, "마퀴스 후즈후 세계분야(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년, 2010년, 그리고 2011년 판에 3년 연속 등재되었다.
변도성 박사는 연안 조석과 조류 및 수치모델 연구 등을 수행하여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그간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마퀴스 후즈후 과학 및 공학분야(Marquis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의 2008년 및 2011년 판에 등재되었으며, IBC의 '2008년 세계 100대 과학자'와 “탁월한 과학자 2000인”에 선정되었다. 권 박사와 변 박사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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