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2011년 3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억 6,218만톤으로 전년동기(8억 9,015만톤)에 비해 8.1% 증가하였으며, ‘11년 9월 기준으로는 1억 138만톤으로 전년동월(9,567만톤) 대비 6.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11년 분기별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단위:천톤,%) >
구분 |
1/4분기 |
2/4분기 |
3/4분기 |
누계 |
소계 |
'11.7월 |
'11.8월 |
'11.9월 |
2011년도 |
315,814 |
327,775 |
318,595 |
111,711 |
105,510 |
101,374 |
962,184 |
전년동기 대비 |
9.5 |
6.8 |
8.1 |
10.6 |
7.6 |
6.0 |
8.1 |
수출입 |
259,596 |
264,392 |
263,885 |
92,719 |
86,909 |
84,257 |
787,873 |
연안 |
56,218 |
63,383 |
54,710 |
18,992 |
18,601 |
17,117 |
174,311 |
2010년도 |
288,519 |
306,885 |
294,751 |
101,040 |
98,033 |
95,678 |
890,155 |
항만별로 보면, 평택‧당진항과 울산항 및 부산항은 무연탄과 유류 및섬유류 등 수출입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29.1%, 12.1% 및 11.7% 증가하였고,
인천항은 유류, 양곡 등의 수출입 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0.3%의 감소세를 보였다.
< '11. 9월까지 주요 항만별 물동량(단위 : 천톤, %, 누계) >
구분 |
부산항 |
광양항 |
울산항 |
인천항 |
평택 · 당진항 |
대산항 |
포항항 |
기타 |
'11. 1~9월 |
219,026 |
160,147 |
142,807 |
109,132 |
70,352 |
50,129 |
48,912 |
161,679 |
전년동기 대비 |
11.7 |
5.1 |
12.1 |
△0.3 |
29.1 |
1.2 |
5.4 |
4.6 |
'10. 1~9월 |
196,051 |
152,313 |
127,360 |
109,406 |
54,509 |
49,526 |
46,401 |
154,589 |
품목별로는 유류와 자동차 및 철재의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1.4%, 10.6% 및 10.4% 각각 증가한 반면, 화공품과 모래는 전년동기 대비 9.7%, 4.6% 각각 감소하였다.
< '11. 9월까지 주요 품목별 물동량(단위: 천톤, %, 누계) >
품목별 |
유류 |
광석 |
유연탄 |
철재 |
화공품 |
모래 |
자동차 |
시멘트 |
기타 |
'11. 1~9월 |
283,254 |
85,873 |
85,367 |
70,334 |
38,997 |
37,026 |
39,905 |
28,162 |
293,266 |
전년동기 대비 |
11.4 |
9.3 |
9.5 |
10.4 |
△4.6 |
△9.7 |
10.6 |
2.1 |
8.6 |
'10. 1~9월 |
254,300 |
78,553 |
77,947 |
63,721 |
40,865 |
41,016 |
36,092 |
27,596 |
270,065 |
‘11년 3분기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5,935천TEU를 기록하였다. 이는 3분기까지 역대 최고실적(14,333천TEU)을 넘어 15백만TEU시대로 진입하였으며, 이에 따라 ’11년 2천만TEU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화물별로 보면, 수출입화물(9,902천TEU) 및 환적화물(5,699천TEU)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805천TEU), 13.5%(680천TEU) 증가하며 역대 최고 처리실적을 달성하였다. 연안화물(335천TEU)도 28.2% (74천TEU)로 대폭 증가하였다.
< '11년 분기별 전국 무역항 컨테이너 처리실적(단위:천TEU, %) >
구분 |
1/4분기 |
2/4분기 |
3/4분기 |
누계 |
소계 |
'11.7월 |
'11.8월 |
'11.9월 |
2011년도 |
5,040 |
5,492 |
5,403 |
1,892 |
1,778 |
1,733 |
15,935 |
전년동기 대비 |
12.9 |
9.0 |
10.9 |
13.2 |
8.8 |
13.0 |
10.8 |
수출입 |
4,931 |
5,370 |
3,273 |
1,155 |
1,052 |
1,066 |
5,699 |
환적 |
1,718 |
1,955 |
2,026 |
703 |
689 |
634 |
5,699 |
2010년도 |
4,465 |
5,039 |
4,863 |
1,661 |
1,667 |
1,535 |
14,377 |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2,009천TEU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처리실적을 달성하였다.(종전 최고실적은 ‘10년 10,554천TEU) 광양항과 인천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7천TEU(1.5%감소), 1,455천TEU(4.2%증가)를 처리하였다.
< '11년 9월까지 주요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 현황 (단위:천TEU) >
구분 |
'08년 1~9월 |
'09년 1~9월 |
'10년 1~9월 |
최근 3개월 |
'11년 1~9월 |
'11년7월 |
'11년8월 |
'11년9월 |
부산항 |
10,322 |
8,703 |
10,568 |
1,446 |
1,370 |
1,323 |
12,009(13.0%) |
광양항 |
1,401 |
1,311 |
1,560 |
166 |
148 |
163 |
1,537(△1.5) |
인천항 |
1,323 |
1,108 |
1,397 |
168 |
156 |
168 |
1,455(4.2) |
한편, 11년 9월까지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40,240천TEU를 처리하였으며, 부산항은 두 자리수 증가에 힘입어 닝보-저우산항(6위)과의 격차(721천→799천TEU)를 벌리며 세계 5위를 유지하였다.
상하이항(23,768천TEU)은 지난해 보다 10.0% 증가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였고, 환적 비중이 높은 싱가폴항(4.8%↑, 22,254천TEU)과 홍콩항(4.0%↑, 18,203천TEU)은 2위, 3위를 기록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저조하였다.
칭다오항(7위, 10,372천TEU), 텐진항(9위, 8,562천TEU)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16.1% 증가하면서 선전하였다.
< 세계 10대 항만 컨테이너 처리실적 (단위 : 천TEU) >
'11년 9월까지 누계 순위 |
항만 |
'10년 1~9월 |
'11년 1~9월 |
증가율 |
1 |
상하이(中) |
21,598 |
23,768 |
10.0% |
2 |
싱가폴 |
21,244 |
22,254 |
4.8% |
3 |
홍콩 |
17,507 |
18,203 |
4.0% |
4 |
선전(中) |
16,892 |
16,902 |
0.1% |
5 |
부산 |
10,568 |
12,009 |
13.6% |
6 |
닝보-저우산(中) |
9,847 |
11,210 |
13.8% |
7 |
칭다오(中) |
8,847 |
10,372 |
17.2% |
8 |
광저우(中) |
9,132 |
9,796 |
7.3% |
9 |
텐진(中) |
7,375 |
8,562 |
16.1% |
10 |
카오슝 |
6,825 |
7,164 |
5% |
계 |
|
129,835 |
140,240 |
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