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올해 3/4분기에 항공여행 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의 국제노선 진출확대로 전년동기(205만명) 대비 39.8% 증가한 총286만명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여 국내・국제노선 전체 시장점유율이 전년동기의 12.9%에서 16.6%로 상승였다고 발표했다.
* 7개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총17백만명을 수송, 전년동기(12.9만명) 대비 8.2% 증가
국내노선에서는 전년동기(177만명)에 비해 31.3% 증가한 232만명이 탑승하여 시장점유율이 2010년 3/4분기 34.3%, 2011년 상반기 40.5%, 2011년 3/4분기 42.3%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7개 국적항공사 전체로는 549만명 수송, 전년동기(516만명) 대비 6.3% 증가
저비용항공사가 진출해 있는 5개 국내노선중 김포-제주, 김해-제주, 군산-제주 등 3개 노선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돌파하였다.
(단위 : 명)
구분 |
2010. 3분기 |
2011. 3분기 |
대형사 |
저비용 |
저비용점유율(%) |
대형사 |
저비용 |
저비용점유율(%) |
김포-제주 |
1,371,548 |
1,064,309 |
43.7 |
1,280,151 |
1,527,078 |
54.4 |
김포-김해 |
338,520 |
259,240 |
43.4 |
318,641 |
247,253 |
43.7 |
김해-제주 |
254,193 |
319,813 |
55.7 |
258,645 |
417,943 |
61.8 |
청주-제주 |
180,064 |
102,483 |
36.3 |
181,788 |
107,645 |
37.2 |
군산-제주 |
23,179 |
21,440 |
48.1 |
19,806 |
21,043 |
51.5 |
국제노선에서도 저비용항공사 취항노선 확대(8개→21개) 및 여름방학・추석절 휴가를 이용한 해외여행객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93.5% 증가(28→54만명)하여 시장점유율이 2010년 3/4분기 2.6%, 2011년 상반기 3.6%, 2011년 3/4분기 4.6%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 ‘11년 3/4분기에 총1,173만명 수송, 전년동기(1,076만명) 대비 9.0% 증가, 이중 7개 국적항공사는 770만명 수송, 전년동기대비 9.3% 증가
전체 노선중 일본지진 사태의 영향을 입은 인천-오사카 노선과 외항사 신규 취항(오리엔트 타이)이 있었던 인천-방콕 노선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점유율이 상승하였다.
(단위 : 명, %)
구분 |
2010. 3분기 |
2011. 3분기 |
대형사 |
저비용 |
외항사 |
저비용점유율(%) |
대형사 |
저비용 |
외항사 |
저비용점유율(%) |
김해-오사카 |
64,729 |
23,201 |
|
26.4 |
55,426 |
25,963 |
|
31.9 |
김포-오사카 |
172,884 |
57,212 |
76,181 |
18.7 |
187,382 |
79,328 |
84,310 |
22.6 |
인천-오사카 |
231.782 |
34,278 |
27,777 |
11.7 |
214,865 |
31,697 |
25,941 |
11.6 |
인천-방콕 |
128,737 |
49,105 |
147,470 |
15.1 |
192,377 |
55,650 |
185,513 |
12.8 |
인천-홍콩 |
234,657 |
0 |
262,336 |
0.0 |
264,628 |
30,155 |
263,582 |
5.4 |
인천-마닐라 |
142,138 |
0 |
107,403 |
0.0 |
145,255 |
19,144 |
127,550 |
6.6 |
김해-후쿠오카 |
57,188 |
17,970 |
|
23.9 |
55,367 |
23,645 |
|
29.9 |
인천-삿뽀로 |
78,360 |
0 |
0 |
0.0 |
68,870 |
12,758 |
0 |
15.6 |
인천-괌 |
61,892 |
25,046 |
0 |
28.8 |
61,547 |
29,903 |
2,747 |
31.7 |
김해-홍콩 |
12,551 |
0 |
23,289 |
0.0 |
24,453 |
21,159 |
23,168 |
30.8 |
김해-방콕 |
25,937 |
0 |
15,446 |
0.0 |
39,108 |
20,496 |
15,345 |
27.3 |
국토해양부는 최근 5개 저비용항공사가 국제노선에 주력하고 있어 국내노선에서는 현행 점유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제노선의 저비용항공사 점유율은 외국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진입으로 어려움은 예상되나, 당분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