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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재치 넘치는 아이디어 듬뿍
기관
등록 2011/11/01 (화)
파일 111102(조간)_공간정보_아이디어_공모전(국토정보정책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해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선하고 재치가 넘치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총 2,550만원의 상금이 걸린 국내 유일의 공간정보 공모전으로 총 9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9월 28일 1차 심사에서 본선 진출작 20편을 선정되었으며, 최종 경선은 지난 10월 26일 일산 킨텍스「2011 디지털국토엑스포」현장에서 열렸다.


 공모전은 「공간정보 매쉬업 부문」과 「스마트폰 앱 기획 부문」, 「공간정보 활용우수사례」로 나누어 개최되어, 총 14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다.


 【 주요 수상작 】


 공간정보 매쉬업 부문 대상(노인보호구역 적지선정을 위한 모델링 개발)


 「공간정보 매쉬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서울대학교 지리정보공학과 팀(유세종 외 4인)은 노인들의 안전한 이동경로를 제공하고 노인보호구역 개선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적지선정을 위한 모델링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노인보호구역 선정 분석결과 다양한 Open API를 연계하여 Mashup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존 노인복지시설 선정 조사항목인 자동차 통행량 및 주차수요, 신호기·안전표지 및 도로부속물의 설치현황, 노인복지시설의 수, 노인복지시설 중심의 교통사고 발생현황 데이터에 추가적으로 노인 거주 지역 중심의 교통사고 발생현황, 실질적인 통행경로 및 주차수요, 노인 인구밀도 데이터를 반영하여 노인보호구역을 선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노인복시시설 운영자의 건의 및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복지시설 중심으로 노인보호구역이 선정되었다면, 개선아이디어는 실제 노인들의 이동경로, 거주지,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노인보호구역을 선정하였다.


 스마트폰 앱 기획 부문 대상(QR코드 기반 안심 택시 서비스)


  「스마트폰 앱 기획」 부문의 대상은 QR코드 식별 및 정보 저장을 통해 택시 이용자의 안전 확보 및 분실물 추적이 가능한 「QR코드 기반 안심 택시 서비스」를 제안한 (주)메타GIS컨설팅의 지민석 씨가 수상했다.


 취객, 여성, 노약자 등 택시 이용 승객 대상 범죄 및 분실물 사고 등 대부분 택시 관련 사고에서는 피해자가 택시의 번호나 정보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앱으로


 택시 승차시 스마트폰 및 QR코드로 택시 정보를 인식하면 관련 정보를 단기(하루)간 서버에 보관하여 분실사고, 범죄 발생시 추적자료로 이용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택시회사와 사용자 스마트폰 GPS 모듈을 이용한 위치추적 관련 정보와 연동하여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QR코드 기반 안심 택시 서비스 개요


 앱 기획 부문 금상(성실맨)


 금상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이동속도, 개별 설정에 따라 개인에게 최적화된 대중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성실맨 : 개인 맞춤형 실시간 위치, 교통정보 및 알림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 인하대학교 지리정보공학과 팀(심지섭 외 2인)이 수상했다.


 이 아이디어는 이용자가 목적지를 설정하면, 스마트폰에 탑재된 GPS수신기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 이동속도를 구하고 대중교통정보(정류장 위치, 배차 시각 DB 등)와 연동하여 이용자가 움직여야하는 속도 및 예상 도달 시각을 계산하여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시간에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취하여야 할 행동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초기화면 입력하면 실행
성실맨 상세화면


 스마트폰 앱 기획 부문 은상(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쓰러져있는 사람 신고 앱)


 두 개의 은상 중 첫 번째는 길 위에서 쓰러져 있는 사람을 경찰서나 소방서에 위치정보와 간단한 메모, 사진 등을 전송하여 신고하는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 쓰러져있는 사람 신고 앱」을 제안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리교육전공 팀(황은선 외 2인)에 주어졌다.


실행화면(타이틀, 공지사항) 신고화면(효율적인 신고 위해 112, 119로 구분) 112신고화면 119신고화면
(현위치와 간단메모화면, 사진 및 동영상관련 버튼)
성실맨 상세화면


 기존의 ‘119 신고’ 및 ‘112 신고’ 앱은 긴급한 상황에서 직접 신고하고 본인의 위치정보를 전달하는 앱이라면, 제안한 앱은 신고의 사각지대, 틈새를 위한 것으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사고를 막고,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앱으로, 추후 순찰이나 방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는 데이터베이스가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인트라넷 지리정보시스템을 소방서와 연계하여 공동 활용 가능하도록 한 광양시 등 6개 기관이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입상하였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국토해양부 주현종 국토정보정책과장은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일반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선하고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출품되어 경쟁이 치열했다.”며


 국토해양부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국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활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공간정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내역

 2.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