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2011년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 128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300만 톤)에 비해 9.6%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2011.10월까지 누적 항만물동량은 총 10억 7,811만 톤으로 전년 동기(9억 9,315만 톤)에 비해 8.6% 증가했다.
<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단위:천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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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월 |
'10.10월 |
`10.1-10월 |
최근 3개월 |
'11.1-10월 |
'11.8월 |
'11.9월 |
'11.10월 |
총물동량 |
99,458 |
102,996 |
993,150 |
105,510 |
101,374 |
112,889 |
1,078,108 |
전년동기 대비 |
2.9 |
3.6 |
12.0 |
7.6 |
6.0 |
9.6 |
8.6 |
수출입 |
80,532 |
82,156 |
797,759 |
86,909 |
84,257 |
92,026 |
820,834 |
연안 |
18,926 |
20,840 |
195,391 |
18,601 |
17,117 |
20,863 |
196,274 |
항만별로 보면, 울산항과 평택․당진항 및 부산항은 기계류와 유류 및 섬유류 등의 수출입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30.2%, 16.7% 및 13.3% 증가하였고,
인천항은 모래, 시멘트, 양곡 등의 수출입 물량 감소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4.1%의 감소세를 보였다.
< '11. 10월 주요 항만별 물동량(단위 : 천톤, %,) >
구분 |
부산항 |
광양항 |
울산항 |
인천항 |
평택 · 당진항 |
대산항 |
포항항 |
기타 |
총물동량 |
24,658 |
18,588 |
18,479 |
12,419 |
7,990 |
5,628 |
5,037 |
20,090 |
전년동기 대비 |
13.3 |
0.9 |
30.2 |
△4.1 |
16.7 |
△4.3 |
△7.9 |
14.9 |
품목별로는 유류와 화공품 및 유연탄의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6%, 9.1% 및 8.7% 각각 증가한 반면, 모래는 전년동기 대비 8.1% 감소하였다.
< '11. 10월 주요 품목별 물동량(단위: 천톤,) >
품목별 |
유류 |
광석 |
유연탄 |
철재 |
화공품 |
모래 |
자동차 |
시멘트 |
기타 |
총물동량 |
33,284 |
10,711 |
10,170 |
7,508 |
4,787 |
4,604 |
4,934 |
3,775 |
33,116 |
전년동기 대비 |
13.6 |
7.6 |
8.7 |
5.7 |
9.1 |
△8.1 |
7.9 |
7.5 |
9.6 |
‘11.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1,881천TEU로 전년 동월(1,625천TEU)에 비해 15.8%(256천TEU) 증가하였다.
화물별로 보면, 수출입화물(1,161천TEU) 및 환적화물(682천TEU)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93천TEU) 및 30.5%(159천TEU)증가하였다.
< '11.10월 전국 무역항 컨테이너 처리실적 (단위:천TEU) >
구분 |
'08.10월 |
'09.10월 |
'10.10월 |
최근 3개월 |
'11.10월 |
'11.7월 |
'11.8월 |
'11.9월 |
총물동량 |
1,511 |
1,482 |
1,625 |
1,895 |
1,797 |
1,752 |
1,881 |
전년동기 대비 |
△0.1% |
△1.9% |
9.6% |
13.4% |
7.8% |
14.2% |
15.8% |
수출입화물은 유럽의 경기침체 등 세계경제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이후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환적화물은 지난 3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부산항은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한 1,411천TEU를 처리하였으며, 특히 환적화물은 북중국 항만의 빈번한 Port Closing에 따른 부산항 대체환적이 집중 발생하면서 대폭 증가(30.7%)하였다. 이는 ‘10. 5월(31.9%)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높은 증가율이다.
광양항은 수출입화물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환적화물 유치확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184천TEU를 처리하였으며, 인천항은 중국 및 동남아(베트남, 태국) 등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156천TEU를 기록하였다.
< '11.10월 주요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 현황(단위:천TEU) >
구분 |
'08.10월 |
'09.10월 |
'10.10월 |
최근 3개월 |
'11.10월 |
'11.7월 |
'11.8월 |
'11.9월 |
부산항 |
1,124 |
1,084 |
1,178 |
1,441 |
1,368 |
1,320 |
1,411 |
광양항 |
158 |
162 |
180 |
170 |
161 |
159 |
184 |
인천항 |
147 |
152 |
164 |
171 |
161 |
169 |
176 |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세계 경기 침체우려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입화물이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선사의 부산항 환적거점 확대가 지속되고 있어 이 추세로 간다면, 12월 초에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1,500만TEU, 전국항만 2천만TEU시대를 조기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세계 10대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6,050천TEU로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하였다.
부산항은 전년동월대비 19.7% 증가한 1,411천TEU를 처리하여 세계 10대 항만중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닝보-저우산항과의 격차(799천→1,007천TEU)를 벌리며 세계 5위를 유지하였으며, 닝보-저우산항(1,198천TEU)은 전년 동월 대비 12.0% 증가하며 6위를 유지하였다.
상하이항은 전년동월대비 12.3% 증가한 2,650천TEU를 처리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였으며, 환적 비중이 높은 싱가폴항(7.4%증가, 2,569천TEU), 홍콩항(7.0%증가, 2,067천TEU)은 각각 2, 3위를 유지하였다.
광저우항(8위, 1,266천TEU), 텐진항(9위, 1,020천TEU)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19.3%, 14.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선전항(4위, 1,961천TEU) 및 칭다오항(7위, 1,080천TEU)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5.6%, 2.3% 증가하는데 그쳤다.
< ‘11. 10월 세계 10대 항만 컨테이너 처리실적 >
(단위 : 천TEU)
`11.10월 순위 |
항만 |
'10.10월 |
'10년 1~10월 |
'11.10월 |
'11년 1~10월 |
전년대비 |
동월 |
누계 |
1 |
상하이(中) |
2,360 |
23,968 |
2,650 |
26,418 |
12.3 |
10.2 |
2 |
싱가폴 |
2,392 |
23,637 |
2,569 |
24,823 |
7.4 |
5.0 |
3 |
홍콩 |
1,931 |
19,448 |
2,067 |
20,270 |
7.0 |
4.2 |
4 |
선전(中) |
1,857 |
18,731 |
1,961 |
18,863 |
5.6 |
0.7 |
5 |
부산 |
1,178 |
11,746 |
1,411 |
13,410 |
19.7 |
14.2 |
6 |
닝보-저우신(中) |
1,070 |
10,953 |
1,198 |
12,408 |
12.0 |
13.3 |
7 |
칭다오(中) |
1,056 |
9,912 |
1,080 |
11,452 |
2.3 |
15.5 |
8 |
광저우(中) |
1,061 |
10,204 |
1,266 |
11,062 |
19.3 |
8.4 |
9 |
텐진(中) |
889 |
8,267 |
1,020 |
9,582 |
14.7 |
15.9 |
10 |
카오슝 |
733 |
7,558 |
828 |
7,992 |
13.0 |
5.7 |
계 |
|
14,527 |
144,424 |
16,050 |
156,280 |
10.5 |
8.2 |
* 각 항만 홈페이지 등 참조(두바이항, 로테르담항은 공식통계 미발표)
- ‘10년 기준, 두바이 8위, 로테르담 10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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