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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토해양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
기관
등록 2011/11/30 (수)
파일 111130(석간)_해양생태계_보전을_위한_국제공조_강화(해양생태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월 1~2일 양일간 부산 노보텔 엠베서더 호델에서『해양생태계 모니터링 및 평가에 관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숍은 해양생태계 모니터링 부문, 해양생태계 관리 및 보전 정책 부문, 종합 토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워크숍에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 핀란드 등 총 4개국의 국외 저명 과학자들이 초빙되었으며,


 이들은 태평양 인접 해역 및 유럽해 등의 해양생태계 모니터링 현황과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해양생태계 관리 및 보전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연구원 등의 국내 전문가들은 국내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금번의 워크숍에서는 해양생태계 보전 관련 국제공동협력 방안 및 기후변화 등 국제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 간 장기해양생태계 모니터링 프로그램 공동 참여 및 활성화 등도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2005년도부터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생태계 기초조사’를, 「습지보전법」에 따라 ‘연안습지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안습지(갯벌)를 비롯한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을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구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ㆍ관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10개의 습지보호지역과 총4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지정되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양생태계 모니터링 체계 및 방법, 항목 등을 해외 선진국 관련 조사와 비교하면, 국제적 수준이라 평가할 수 있으나,


 해외 선진국 사례와 비교하면, 그간 진행해 온 총 조사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조사결과를 활용한 해당 해역의 해양생태계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평가하는 기술은 아직 초기단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국토해양부는 금번의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나라 해양생태계 모니터링의 목적 및 체계, 발전방향 등을 재평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