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세번째 숨은 인재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동료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는 물류항만실 물류시설정보과의 김한식 주무관을 선정하였다.

 그는 과거 가정형편이 어려워 합격하고도 포기해야 했던 대학학업의 꿈을 잃지 않은 채 바쁜 공직생활 가운데에서도 주경야독하는 열정으로 공학학사․석사를 마치고 현재는 공학박사에 도전하고 있으며, 과거 소송업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한 법학공부도 병행하여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 대림공업전문대학교 졸업 → 대전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 한양대학교 환경대학원 졸업(공학석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그 뿐만 아니라 국내에 500여명만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공인 가치공학전문가’*(CVS: Certified Value Specialist) 자격증을 비롯하여 ‘도로 및 공항기술사’ 자격증과 국선도 고수 반열인 사범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앵무새를 기르며 말을 가르치는 취미생활 등 끊임없는 다양한 도전으로 직원들로부터 ‘인간승리’라고 불리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 CVS : 미국 가치공학협회 선정, 가치공학 분야의 최고의 자격증으로 필수 교육과정 480시간 이상을 이수한 사람 중 필기시험과 논문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부여

 그는 오랜기간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소송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붉은박쥐 보존과 관련된 소송, 지하매설물 송유관 보상 등 굵직굵직한 사건에서 승소하였고 이러한 경험을 살려,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또한 두차례나 국토해양부 베스트 민원처리 장관상(’09, ’11)을 수상하였으며, 금년 10월에는 우수사례(BP; 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대형 플라스틱 접이식 포장용기 개발’ 업무와 관련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열정과 끈기를 갖고 일하는 “숨은 인재” 들을 적극 발굴, 격려하고 이를 통해 6천여명의 조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 첫번째 숨은 인재 : 대산항만청 김선년 실무관

 - 토목기사․도시계획기사․해기사 등 다양한 영역의 19개 자격증을 보유, 담당업무 관련 3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 창출 등

 * 두번째 숨은 인재 :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최두열 주무관

 - 업무현장 관련 2권의 책 발간, 잡지연재 및 방송출연 등을 통해 철도경찰 알리기에 힘쓰고, 자격증 취득 등의 자기개발 및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