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항공안전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6일 김포공항 SC컨벤션센터에서 “2011년 운항안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항공의 양대축을 이루고 있는 정부와 항공업계가 최신 항공안전정보를 공유하고 「항공안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의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토해양부, 7개 국적항공사, 관련 단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정부의 항공안전활동 성과와 내년도 항공안전감독 정책방향을 설명하였고, 항공사는 안전우수사례 등을 소개한 후 항공안전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정부와 항공업계는 항공안전 취약분야의 잠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구체적인 공유방안에 관한 의견교환도 있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워크숍이 정부와 항공업계 간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활용됨으로써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진실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항공안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워크숍 프로그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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