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20(화), COEX에서 전국 16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 시책평가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 남양주시, 창원시, 서산시, 고창군 등 15개 기관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 【별첨 1】 대중교통 시책평가 개요

 국토해양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을 위하여 교통안전공단을 평가 대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대중교통시책을 ‘07년부터 2년 주기로 평가하고 있으며

 전국 162개 시․군을 도시철도 유․무, 인구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대중교통계획 및 시설, 서비스 등 8개 부문 17개 평가항목에 대하여 각 그룹별로 가중치를 달리하여 평가한다.

  * A그룹 : 특별시․광역시(7개 시), B그룹 : 도시철도 운행 도시(24개 시) C그룹 : 인구 30만 이상 도시철도 비운행 도시(11개 시), D그룹 : 인구 30만 이하 도시철도 비운행 도시(39개 시), E그룹 : 군(81개 군)

 ※ 【별첨 2】 평가항목 및 평가지표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 등 5개 지자체는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각 그룹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 남산순환 전기버스를 운영하여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및 소음 감소로 도심환경을 개선,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하여 종이승차권 제작비용을 절감, 인력 운영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임

 (남양주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정책 의견을 수렴, 버스승강장에 방범 CCTV 및 방범벨 설치를 통해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

 (창원시) 마산시와 진해시 통합으로 대중교통투자를 활성화하고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가입, 국제자문단 결성 및 세계지식 컨퍼런스 개최 등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

 * ‘10년도 대중교통부문 투자율 ‘08년 대비 22.1% 증가

 (서산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조명시설 사업을 추진하여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

 (고창군) 운수업체 경영개선 차원에서 모범 버스운전기사에 매년 포상을 실시,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교육 매월 실시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국토해양부는 대중교통시책 평가결과가 지방자치단체 시책에 환류될 수 있도록 의 평가방법 개선 등 평가의 실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분권교부세 차등지원 등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별첨 3】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자 현황

 ※ 【별첨 4】 평가결과 세부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