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의 정책홍보 방식이 바뀌었다. 과거의 보도자료 중심, 공급자 위주의 일방적․평면적 홍보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영상물을 활용한 입체적 홍보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는 SNS․블로그․인터넷 등 최근의 미디어 트렌드에 대응하고, 정책수요자인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정책에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012년 업무계획에서 밝힌 7+10 브랜드 과제를 실․국장과 담당 사무관 등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다양한 형식의 UCC 20여편을 자체 제작하였는데

 UCC는 뉴스진행방식, e-board를 활용한 강의방식, 나래이션 방식, 정책수요자 인터뷰방식, 애니메이션방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모르면 손해보는 주택토지 뉴스”는 박상우 주택토지실장과 담당사무관이 앵커로 출연하여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만호 공급 및 주택구입자금 지원 확대 등 ‘맞춤형 서민 주거지원 강화방안’을 코믹스러운 리포트와 함께 뉴스진행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백년역사의 철도운영 확 바뀐다”는 교통정책실장이 철도운영 경쟁체제 도입 및 철도사고 방지방안을 e-board를 활용하여 알기쉽게 강의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해양정책국장이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아쿠아리움, 한국관, 기후환경관 등 체험공간을 생생한 영상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건설근로자 24시”는 나래이션으로, “요금정산은 한번에, 교통정보는 한눈에”는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방안을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산항, 이뻐~~”, “꼼짝마, 불법어선” 등은 제목만으로도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UCC를 제작하여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작성된 20여편의 UCC는 유튜브와 SNS에 통해 국토해양부 업무보고가 끝나는 12월 27일 오후부터 일반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될 계획인데

 기획단계부터 제작 및 촬영까지 정책을 실제 입안하고 담당하는 실․국장과 담당 사무관 등이 직접 참여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UCC 제작과정에 참여한 실․국장 및 젊은 사무관 등 국토해양부 직원들은 수많은 NG와 수정작업을 거쳐 산고의 아픔을 손수 느낀만큼, 정책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인정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정책 UCC 보기 - 2012년부터 국토해양부 업무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붙임> : 1. 2012년 국토해양 업무계획 관련 홍보 UCC 목록 1부.

 2. UCC 캡쳐 화면

 3. UCC 영상물 6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