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장 임성안)은 2010년 촬영된 전국 항공사진을 한 장의 사진으로 통합하여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상제공 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은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항공사진을 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민국 전체의 항공사진을 5,000만원, 서울시 전체는 50만원에 구매 할 수 있다.
* 단가 : 킬로바이트(KB) 당 0.02원
무상 또는 유상 구매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공급신청서에 항공사진의 출처(국토지리정보원)를 표시할 방법을 기재하여 국토지리정보원에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 장소나 문의는 무상의 경우 공간영상과(031-210-2674), 유상은 운영지원과(031-210-2637)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서비스 되는 해상도 50㎝급 전국의 낱장 항공사진을 하나의 사진으로 붙여 국토 전체 모습을 사실적으로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계획수립 및 주요 시설물 관리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국토지리정보원은 1960년대부터 촬영된 약 27만매의 항공사진을 보유하고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및 유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산지관리법” 개정과 관련하여 과거의 항공사진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그 활용분야는 계속 확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항공사진 업데이트와 관련해서는 2012년 2월에 2011년 촬영된 항공사진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며, 서비스 제공 방법도 open API 기능을 제공할 방침이다.
2011년 촬영된 항공사진은 전국의 60%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원주, 광주 등 국토의 동남쪽을 촬영한 것이다. 서울, 경기, 충청 등은 2012년 촬영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전국을 매년 촬영할 계획이다.
※ 홈페이지에서 항공사진 이용 방법
1.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 접속
2. 하단에 패밀리사이트 “국토공간영상정보서비스” 클릭
3. 화면에서 “지도로 찾는 영상정보” 클릭
4. 위치검색, 항공사진, 위성영상 등 필요한 자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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