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1월 20일(금) ‘11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하였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69,807호로 전월(67,040호) 대비 2,767호 증가하여,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다만,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32,053호) 대비 1,172호(수도권 △241호, 지방 △931호) 감소한 총 30,881호(수도권 9,972호, 지방20,909호)로 지난 7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 (‘11.7)38,085호→(8)36,367→(9)34,486→(10)32,963→(11)32,053→(12) 30,881
<지역별>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은 지속 감소(△984호)하고 있으나,
-경기・서울 일부 지역 신규 미분양* 발생으로 전월(27,269호) 대비 612호 증가한 27,881호로 나타났으며,
* 경기 용인시 543호, 남양주시 255호, 화성시 213호, 서울 동작․강동구 201호 등
지방도 분양가 인하 등 업계 자구노력과 주택거래 증가 등으로 기존 미분양은 감소(△2,587)하였으나,
- 신규 미분양 증가(경남 2,501호, 부산 1,425호 등)로 전월(39,771호) 대비 2,155호 증가한 41,926호로 나타났다.
<규모별>
85㎡ 초과 중대형은 40,286호(수도권 18,678호, 지방 21,608호)로 전월(40,178호) 대비 108호(수도권 △118호, 지방 +226호) 증가하였고,
85㎡ 이하도 29,521호(수도권 9,203호, 지방 20,318호)로 전월(26,862호) 대비 2,659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것은
기존 미분양은 업계의 분양가 할인 등 자구노력,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 등으로 준공후 미분양을 중심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작년 10~12월 신규 분양물량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이며,
* ‘11년 10~12월 분양실적(호) : 전국 99,565 (전년동기대비 +96.5%), 수도권 39,982호 (+49.3%), 지방 59,583호 (+149.5%)
- 특히, 경남 진주(초장지구)․양산(물금지구)․김해, 부산 기장군(정관지구), 경기 용인․남양주․화성 등에서 신규 미분양이 많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
(http://stat.mltm.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1.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1부
2. 전국 준공후 미분양 현황 1부
3.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상세) 1부(국토해양통계누리 및 온나라부동산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