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은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목) 오후에 서울시 관악구내 식당(설렁탕집)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간담회 직후에는 다세대․연립 등 서민주택의 전월세 동향을 파악하고,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자의 주거상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을 방문한다.
주요일정(2.2)
① 주택시장 전문가 간담회 (11:40~13:30)
주택시장․산업․금융 분야별 전문가(9명)로부터 최근 주택․부동산 시장에 대한 동향 및 전망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② 공인중개사 사무소 방문 (13:35~14:10)
최근 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 입주가 많고, 대학생․신혼부부․직장인 등 2030세대의 주거 수요가 많은 관악구 지역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최근 관악구 지역의 입주현황, 전세․매매가격 동향, 거래상황 등 부동산시장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③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방문 (14:20~14:40)
작년 입주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을 방문하여 입주자의 주거상황을 살펴보고, 입주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대학생이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고, 시행자(LH․지방공사)가 기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임대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현장 방문이 전문가와 서민들로부터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제 서민들이 살아가는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향후 현장 중심의 주택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1. 2. 2
국토해양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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