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코레일의 도시철도 부문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2.2.2일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1호선 전동차의 밧테리 불량으로 운행이 중단 후, 고장열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탈선사고가 발생하는 등 승객불편과 도시철도의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차량․전차선․신호․시설관리 등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시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특별안전점검단 개요
- 기간 : '12. 2.13. ~ 2.24(2주)
- 대상 : 한국철도공사 도시철도 부문
- 단장 : 철도정책관
- 점검단 : 정부, 산업체, 연구원 등 20명
국토해양부는 점검과정에서 법 규정 위반 등의 사례가 발견시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처분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문제점에 대해여는 개선대책을 마련․조치토록 할 계획이며,
또한,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른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대하여도 단계적으로 점검을 확대 실시하고, 금년도에 신규채용(3명)한 철도안전감독관을 증원하여 상시 철도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붙임 : 도시철도 부문 특별점검 시행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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