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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한국해양연구원(원장:강정극)과 함께 올 7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해양과기원)의 출범을 앞두고 3월 9일(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설립을 위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외 해양과학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해양과기원의 설립 및 운영방향 등을 설정하는데 있어 다양한 의견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움에서는 해양과학기술 R&D 미래전망과 연구전략 및 해양과기원과의 파트너십에 대해 홍승용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국내 해양분야 전문가와 5개 해양선진국(미‧영‧프‧독‧일)을 대표하는 해양연구기관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발표자 및 발표주제 >
* 홍승용(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 그린코드시대의 해양과학기술전략
* 김웅서(한국해양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 해양과기원의 발전전략
* Peter Herzig(독, 라이프니츠해양과학연구소 소장) : 21세기 해양연구의 도전과 기회
* Tony Haymet(미, 스크립스해양연구소 소장) : 스크립스연구소 소개 및 미래 도전
* Jacky Wood(영, 국립해양연구센터 센터장)
: 국립해양연구센터의 미래 도전과 파트너십
* Yves Henocque(프, 국립해양개발연구소 선임자문관)
: 해양과기원의 연구전략으로서 연안‧해양통합관리
* Asahiko Taira(일, 해양연구개발기구 경영이사)
: 해양연구개발기구의 미래와 해양과기원과의 파트너십
ㅇ 주제발표 후에는 ‘세계 해양과학기술의 동향과 미래 전망’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비전과 발전전략’에 관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나온 의견들을 해양과기원의 비젼․미션 등에 적극 반영하여 해양과기원이 세계 최고의 해양연구기관으로 설립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부터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해양과기원 설립준비위원회’와 실무조직인 ‘설립준비추진단’을 구성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설립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붙임 : 국제심포지엄 주요 참석자 및 주제발표 내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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