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경기 일부지역에 소재한 오피스빌딩 1,000동과 매장용빌딩 2,000동의 ’11년 연간 및 4/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 정보를 조사·발표하였다.
* 조사기준일 : ’11년 연간 투자수익률(’11.1.1.~12.31.), ’11년 4/4분기
투자수익률(’11.10.1.~12.31.), 공실률(’11.12.31. 기준),
임대료(’11.12.31. 기준)
** 대상 : (오피스) 58개 주요지역 6층 이상, 임대면적 50%이상 업무용 건물
(매장용) 87개 주요상권 3층 이상, 임대면적 50%이상 매장용 건물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의 ’11년 연간 투자수익률은 ’09년 최저치(금융위기 여파)를 기록한 이후 약 6%~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피스빌딩의 ’11년 연간 투자수익률은 공급물량 증가 예상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요 증대, 간접투자상품(부동산펀드, REITs 등)의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0.11%p 상승한 6.97%로 나타났다.
매장용빌딩의 ’11년 연간 투자수익률은 6.66%로 전년 대비 0.19%p 하락하였으나, 전반적인 임대료 상승 및 공실률 하락 추세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간 투자수익률>
(단위: %)
※ ’09년 ~ ’11년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각 분기별 투자수익률을 시간가중방식으로 환산한 수치임
’11년 4/4분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빌딩의 경우 1.53%로 전분기 대비 0.14%p 상승하였으며, 매장용빌딩의 경우 1.50%로 전분기 대비 0.22%p 상승하였다.
소득수익률은 오피스빌딩이 전분기 대비 0.23%p 상승한 1.37%로 나타났으며, 매장용빌딩이 전분기 대비 0.32%p 상승한 1.31%로 나타났다.
자본수익률은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이 각각 0.16%와 0.19%로 나타나 전분기 대비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이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둔화, 전반적인 부동산투자환경의 위축 등이 자산가치에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분기별 투자수익률 추세>
(단위: %)

※ 분기별 투자수익률은 3개월 동안의 보유기간 수익률임
’11.12.31일 기준 공실률은 오피스빌딩의 경우 평균 7.6%로 전분기(’11년9월30일 기준)에 비해 0.2%p 감소하였으며, 매장용빌딩의 경우 7.8%로 전분기 대비 0.2%p 감소하였다.
오피스빌딩은 ’10년 4/4분기 이후(’10.12.31.기준) 공실률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장용빌딩은 ’09년 1/4분기 이후(’09. 3.31.기준) 가장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다.
<공실률 추세>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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