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자동차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자동차 안전 및 제작관련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을 위해 3.15일(목)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및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현장을 방문하고, 자동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권도엽 장관 주요일정(3.15)

 ① 교통안전공단(자동차안전연구원) 방문(10:30～12:05)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FTA 발효에 따른 수입차 안전성평가 시설장비 구축현황 및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자동차 주행시험장 시찰 및 충돌시험장에서 충돌안전성평가 시험을 참관할 예정이다.

 ② 자동차관계자 오찬 간담회(12:20～13:50)

  자동차제작사 및 부품제작사 대표자 등 자동차 관계자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FTA에 따른 자동차 분야의 전망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자동차), 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사장(부품), 자동차 제작사(현대․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부품 제작사(동명통상, 대동시스템, 대원강업, 인팩, 현대모비스, 에스엘)

 ③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 방문(14:05～15:10)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소재)를 방문하여 자동차 기술개발현황, 현대․기아자동차 역사박물관 및 풍동시험실 등을 살펴보고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시승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정책사항 등을 발굴하고 자동차업계 및 국내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2. 3. 14

국토해양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