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2월 들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실적이 3,001건, 2,246억원으로 1월(1,482건, 1,065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취득세 감면시한 종료에 따라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급증하였던 작년 12월 실적(1,852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 생애최초 대출실적 >
(단위 : 억원)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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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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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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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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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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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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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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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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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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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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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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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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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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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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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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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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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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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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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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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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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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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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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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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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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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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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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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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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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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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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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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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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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 대비 생애최초 구입자금 대출비중이 작년말 1~2%대에서 1~2월 5%대로 크게 증가한 점에 비추어 주택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택매매 거래량 대비 생애최초 대출비중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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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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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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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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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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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거래량*(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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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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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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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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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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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대출건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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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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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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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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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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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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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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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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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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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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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거래 신고건수 기준
1~2월 생애최초 대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 총 4,483건(3,311억원)중 우리은행에서 취급한 2,017건(1,434억원) 분석 ]
생애최초 대출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은 30대이며,
소득계층으로 보면 연소득 25백만원이상(52%)에서 생애최초 주택구입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 연령대별 대출건수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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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계층별 대출건수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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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소득 4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의 소득계층에 대한 대출건수 비중이 21%로 나타나,
- 지난 ‘11.12.7 대책을 통해 지원대상을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대출을 통해 “구입한 주택의 특징”을 살펴보면,
1) 60㎡이하 주택이 54%, 60~85㎡이하 주택이 46%이며,
2) 대부분(92%) 3억원이하 주택을 구입(평균 1.7억원)하였는데,
- 수도권은 평균 2.2억원, 지방은 평균 1.4억원의 주택을 구입하였다.
< 주택규모별 대출건수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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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가격별 대출건수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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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또한 대부분(91%) 아파트를 구입(다세대연립 9%, 단독 0.3%)하였고,
4) 기존주택을더많이구입(기존주택62%,신규분양38%)한것으로나타났다.
생애최초 “대출금액의 특징”을 살펴보면,
1) 1억원이하 대출이 78%(평균 71백만원)로 대부분이며,
주택가격대비 대출금액 비중(LTV)은 42%로 나타나,
- 평균 1.7억원의 주택을 구입하면서, 71백만원(42%)을 대출받고 나머지 1억원(58%)은 전세보증금 등으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출금액별 대출건수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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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가격대비 대출금액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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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한, 대부분(90%)이 잔금대출(중도금대출 10%)을 받고 있으며
3) 매매(분양)계약 후 3개월이내의 대출비중이 82%로 나타났다.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한 지역의 특징”을 살펴보면,
- 대출건수 기준으로는 수도권 37%, 지방 63%이며
- 대출금액 기준으로는 수도권 47%, 지방 53%로 나타났다.
< 지역별 대출건수 비중 >
< 지역별 대출금액 비중 >
국토해양부는 “지난 ‘11.12.7 대책을 통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금리를 인하하고 지원대상을 확대한 결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크게 늘어나 주택거래 활성화와 서민들의 내 집마련 지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차질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붙임1>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조건
<붙임2>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역별 대출현황(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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