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프로 고객 상담
전화 :
031 628 7891
팩스 :
031 628 7895
평일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기관별 입찰 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중 자율 2부제에 62.4% 참여의사 밝혀
기관
등록 2012/03/21 (수)
파일 120321(10시30분 이후)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중 자율 2부제 62.4% 참여(종합교통정책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서울과 인천 및 경기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2012서울 핵안보정상회의」기간(3.26~27, 코엑스) 중 “승용차 자율 2부제” 참여의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4%가 참여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20일 밝혔다.


 * 조사기간 : 한국교통연구원, 2012.3.12~13(2일간), 전화설문조사
 * 조사대상 : 19세이상〜65세이하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 성인남녀(2,000명)
 * 표본오차 :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2%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율 2부제 참여 의사에 대해 살펴보면, 62.4%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서울 거주 승용차 운전자는 67.2%, 서울외 수도권 거주 승용차 운전자는 52.2%가 참여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자율 2부제에 참여할 의향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참여하지 않아도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아서’가 35.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별로 관심없어서’ 26.1%, ‘대체할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서’ 19.6%, ‘그냥 자율이라서’ 13.3%의 순으로 대답해 자율 2부제에 대한 홍보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율 2부제 내용 인지에 대해 살펴보면, ‘짝수번호 차량은 짝수날, 홀수번호 차량은 홀수날 운행한다’가 68.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자율 2부제가 무언지 잘 모른다’ 17.9%, ‘짝수번호 차량은 홀수날, 홀수번호 차량은 짝수날 운행한다’ 7.9%, ‘차량번호와 관계없이 2일 중 하루만 운행한다’ 6.1%의 순으로 조사되어 부제내용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서울 거주자는 자율 2부제 내용에 대해 72.8%가 정확하게 알고 있으나, 수도권 거주자는 26.6%가 “자율 2부제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응답해 수도권 지역에 대한 2부제 홍보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운전자의 평일 출발시간대에 대한 대답으로는 ‘오전 9시 이전’이라는 응답이 60.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오전 10시∼12시’(20.7%)와 ‘오후 1시 이후’(19.3%) 응답률은 비슷한 수준이였으며

  - 귀가시간대는 ‘오후 6시 이후’라는 응답이 71.5%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오후 1시∼5시가’ 22.9%이었고 ‘오전 12시 이전’에 귀가한다는 응답은 5.6%였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번 조사가 핵안보정상회의 “승용차 자율 2부제”에 대한 홍보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시점에 실시한 것으로 행사 개최 때가 되면 자율 2부제 참여도가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적극적인 승용차 자율 2부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주에 신문광고(1면), 사회단체 대표 언론기고, 서울 시내 주요 건축물에 대형 걸개 홍보막 부착, 국토부 직원차량에 홍보 스티커 부착(2,000매)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3월 20일 제2차관 주재로 개최한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인천시 및 경기도 등 관계 기관에 신문광고, TV자막방송, SNS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서울로 진입하는 인천/경기지역의 광역버스에 대하여도 서울지역 버스처럼 전면에 자율 2부제 참여 홍보 프랜카드를 부착하는 등 인천/경기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에서 또다시 그때의 3배에 이르는 전 세계 58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정상과 대표단이 방한하는 초대형 글로벌 행사가 개최된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국력과 국격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승용차 자율 2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특히, 3월 26일 또는 27일 운행하는 승용차 운전자들에게는 58개국 정상 및 대표단 이동으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출․퇴근시간 때 행사장(코엑스) 주변지역을 피하여 우회 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