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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 하계기간중 항공편 국제선 11.3%, 국내선 0.3% 증가
기관
등록 2012/03/21 (수)
파일 120322(조간) 12년 하계 운항스케줄 인가(국제항공과 등).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항공사들이 신청한 국내선과 국제선의 하계기간(’12.3.25~10.27) 정기편 운항스케줄을 인가한다고 밝혔다.


 * 세계 대부분 국가들은 미주 등의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과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동․하계) 스케줄을 조정하여 인가


 우선 국제선은 78개 항공사가 총 314개 노선에서 왕복 주2,838회 운항할 계획이며, 전년 하계와 대비하여 노선은 28개(+9.8%), 운항횟수는 주288회(+11.3%) 증가하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주860회)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일본 20%(주581회), 미국 13%(주379회), 홍콩 7%(주190회), 필리핀 6%(주174회), 태국 6%(주163회) 등의 순이었다.

 - ’11년 하계 대비 운항횟수가 많이 증가한 국가는 주53회가 증가한 중국이고, 다음이 홍콩(주42회), 일본(주35회), 태국(주32회), 필리핀(주25회) 등의 순이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가 대폭 증가하였는데(전년 하계 주80회 → 금년 하계 주217회),

 - 이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항공자유화 협정이 체결된 국가들에 운항할 수 있는 항공사 수 제한을 폐지하는 등 저비용항공사 취항 지원 정책에 따른 신규 취항 노선* 확대 결과로 분석된다.


  * 신규취항 : 서울-나고야․호치민․칭따오(제주항공), 서울-비엔티안, 제주-타이페이(진에어), 부산-칭따오(에어부산), 서울-씨엠립(이스타항공) 등


 -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으로 스케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운임이 인하되는 등 이용객 편익이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노선은 총21개 노선에서 주1,507회를 운항하여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5회(+0.3%) 늘어난다.


 * (노선수) 21개(’11하계) → 21개(’12하계) 변동 없음
 * (운항횟수) 주 1,502회(’11하계) → 주1,507회(’12하계) 0.3% 증가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14회(+1.6%) 증편한 주891회를 운항하며,

 - 저비용항공사는 주9회(△1.4%) 감편된 주616회를 운항한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1회 증편(+0.2%)된 주444회를 운항한다.

 - 내륙과 제주를 운항하는 13개 제주노선은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4회 증편(+0.4%)된 주1,063회를 운항한다.

  국내 노선중 제주노선의 경우에 매년 4∼5월 봄철, 8월 여름휴가철, 10월 가을철의 특정요일(주말과 공휴일 기간)에는 다른 기간보다 이용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국토해양부는 임시편 투입 등 제주노선 좌석난 해소 특별대책을 별도로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오는 3월 25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