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년 3월에 “철근트러스 일체형 슬래브 합판 거푸집 공법” 등 4건(제646호~제649호)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기술별로 보면 제646호 기술 (“강박스 내측 하면에 아치형상의 콘크리트를 타설한 개구형박스(⊔) 단면을 I형 단면의 상부에 조합하여 변단면 구조를 갖도록 한 강합성거더 공법”)은
- 교량 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강교 박스내에 콘크리트를 충전하여 합성한 형태의 교량가설 공법으로서
- 공장에서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 후 설치하므로써 시공성이 우수하고 장대 교량과 곡선구간에서 적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제647호 기술(“내화모르타르를 전용스프레이 장비로 타설하고 내화코팅재로 도포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화공법”)은
- 환합이 용이한 이중 스프레이장비로 열전도율이 낮은 내화모르타르를 타설하고 내화코팅재를 도포한 뒤 마무리함으로서 공법으로서
- 최근 들어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구조물(터널, 지하철, 지하차도 등)에 대한 내화성능 향상을 위해 매우 유리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어 활용 전망이 매우 밝다.
제648호 기술(“거더 하연을 곡선화한 아치형상의 변단면 PSC-I 거더의 제작기술”)은
- 기존의 PSC-I(프리스트레스콘크리트형 교량)의 아래면을 아치형으로 제작하여 교량 처짐을 최소화 하는 공법으로
- 기존공법보다 아치형에 따른 경관이 좋고 안정성 및 경제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제649호 기술(“단열재가 포함된 철 트러스 일체형 슬래브 합판 거푸집 공법”)은
- 철근 트러스와 거푸집판 사이에 단열재를 넣어 일체화하여 후속 단열공정을 생략할 수 있는 거푸집 공법으로서
- 별도의 후속 단열재 공사가 필요 없어 공사기간을 단축 할수 수 있으며 단열재 공사비가 들지 않아 기존 공법에 비해 9% 이상의 공사비가 절감되는 기술이다.
붙 임 : ‘12년 3월, 이달의 신기술 개요 및 시공 방법 등 요약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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