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최근 일본이 독도영유권 훼손 기도와 영토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데 대해 심한 우려를 나타내며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한층 강화키로 하였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11일 일본 시마네현민회의 주최 도쿄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는 도쿄 집회”에 대한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국토해양부장관이 독도 주변해역 해상 치안 경계 활동과 독도관리 실태 등을 점검키 위해 이번주 토요일(4.14) 독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독도를 찾는 많은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도에 입도지원센터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였다.
독도입도지원센터는 동도 접안시설 인근에 건설되며 금년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3년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 독도입도지원센터(사업기간 : ‘12 - ’15/ 총 사업비 : 90억원)
국토해양부는 최근 안방에서도 독도를 찾을 수 있도록 독도스마트 애플리케이션과 독도 4D종합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전국민에게 무료 관람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 훼손을 계속 시도하는 경우 보다 다양하고 강력한 사업을 추진하여 독도 등 해양영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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