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해안누리길”이 “국민들이 자주 찾아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철도와 연계된 관광상품화하여 연간(4~11월)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 “해안누리길”은 국토해양부가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해양문화 및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전국 52개노선(총 505.1㎞)을 발굴하여 선정한 바닷길
해당 상품은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마실길(해안누리길 7번)”과 “남해 다랭이길(해안누리길 20번)”로 철도-지역의 유명한 관광지-해안누리길 트레킹으로 구성된 패키지 도보 관광상품으로,
* 해당 노선은 ‘11년 시범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도보관광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음
내소사 관광 등과 연계한 부안 변산마실길 상품은 월 4회, 금산 보리암 등과 연계한 남해 다랭이길은 월 2회 수준으로 운영되며, 특히 남해다랭이길 상품은 크루즈 등 요트체험을 포함할 계획이다.
* 해당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쿠팡 등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할 계획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해안누리길을 해수욕장, 마리나 등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해양관광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 참고로, 연간상품 외에도 지역의 유명축제와 연계한 3번째 시범 관광상품(함평 돌머리해안길-함평 나비대축제)을 출시․운영(‘12.4)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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