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4대강 사업지역에 새로운 강문화 시대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4대강문화관을 건립하고, 4월29일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한강문화관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4대강문화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 4대강문화관 개관행사 일정
- 강천보 한강문화관 4.29(일), 백제보 금강문화관 5.5(토), 승촌보 영산강문화관 5.12(토), 을숙도 낙동강문화관 5.20(일)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K-water는 4대강문화관에 문화예술과 레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 4대강의 역사와 전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과 즐거움의 장’을 컨셉으로 지역의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과 함께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관은 “홍보존”, “희망나눔존", 문화예술존”, “지역특화존”, “주민친화존”으로 구성하여
“홍보존”은 차은택 감독의 홍보 영상* 등 4대강사업의 내용과 사업 후 변화된 모습 소개, 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공통작품 : 물의 순환, 강과 문명, 4대강의 Before & After, 16개의 명품보
“희망나눔존”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아 작품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존”은 강과 물을 테마로 쥴리우스 포프, 도쿠진 요시오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문화예술작품이 설치되어 있고
“지역특화존”은 각 지역별 강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들려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주민친화존”은 주민회의, 세미나, 문화강좌, 영상관람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홀과 브리핑룸으로 물체험 과학교실․귀농귀촌교실․문화예술교실을 개설하고, 웰빙 소믈리에 와인특강 교실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4대강문화관 야외공간에서는 어린이 스포츠 교실과 오토캠핑장이 제공되며, 축구장, 야구장 등 체육시설 대여는 물론 각종 단체의 야외공연도 볼 수 있어 지역주민과 방문고객의 즐거움을 북돋우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처음으로 개관 행사를 갖는 한강문화관은 지하1층․지상3층에 전망대를 갖춘 건축연면적 3,576㎡ 의 대형건축물로 강변에 학이 내려앉은 형상을 띄고 있으며, “문화예술존”에는 물방울로 글씨를 만들어 소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쥴리어스 포프’의 작품 ‘Bit Fall'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이번에 개관하는 4곳의 4대강문화관 외에 4대강 전체를 대표하는 대표문화관(강정고령보)을 오는 9월에 준공할 예정이어서 강 문화의 넉넉한 여유를 즐길 곳이 늘어난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K-water는 앞으로 4대강문화관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강 문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며,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야외 예식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계획이다.
붙임 : 1. 4대강 문화관 건립 의미 및 현황 1부.
2. 4대강 문화관 전시구성 및 특징 1부.
3. 세계적 유명작가 문화예술존 내용 1부.
4. 4대강 한강문화관 개관식 행사개요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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