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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루골드(Blue Gold, 물)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기관
등록 2012/05/23 (수)
파일 (참고자료) 블루골드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별첨자료, 관계부처 합동).hwp
120524(15시이후) 블루골드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해외건설정책과_수자원정책과).hwp
내용




 21세기 블루골드라 불리는 물산업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플랫폼 구축, 물전문펀드 조성, 물전문대학원 설립 등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5.23(수) 15:00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녹색위․환경부와 공동으로 “물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대책”을 보고하였다.

  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 ’10.10월 제9차 녹색위에서 보고한 “물산업 육성과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점검한 결과,

  그간 물산업 육성을 위해 원천기술개발 및 상용화, ’15년 세계물포럼 유치, 해외건설 진출지원 및 글로벌인프라펀드 물산업 투자 등에서 성과가 있었으나,


 * 물산업 주요 성과 : 16인치 역삼투분리막 세계 3번째로 개발 및 미국 호주 등에 수출,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사업에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최초 투자 등


 5천억불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물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점유율은 아직 0.4%수준(‘11년 기준 14.2억불)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간기업의 역량강화와 실적보완, 해외진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이행점검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상·하수도, 담수플랜트 등의 사업 진출을 지속하되, 향후 유역관리, 친수구역개발 등 통합물관리시스템 수출 등 新 시장 선점에 중점을 두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물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먼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천기술확보*에 집중 투자하기로 하여 ‘17년까지 현재** 대비 물산업 R&D를 2배로 확대하고, Smart Water Grid 기술개발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 3대 핵심수처리기술(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 하폐수고도처리기술, 지능형상수관망기술), 통합하천관리 및 수생태복원기술, 지능형 물관리기술 등

  ** 2012년 물산업 R&D 규모 : 환경부 339억원, 국토부 364억원


  - Smart Water Grid 기술로 ‘지능형 수자원관리’ 즉, IT기술을 접목한 수자원의 효율적 확보․관리를 통해 물 부족에도 안전한 물관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서 금융지원 강화 및 대-중소기업, 민-관이 협력하는 물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중국 등 아시아 물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수자원공사 및 민간투자자가 투자하는 Asia Water Fund(AWF, 약 1,500억원 규모)를 조성하여,

  - 상수도, 하수도(생활 및 공업), 해수담수화, 산업용수, 재이용 등 물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개발형사업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물산업 해외 투자의 촉매로 활용할 예정이다.

  추가로, 중앙정부, 공공기관, 연구소, 민간기업 등 물 관련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국가차원의 해외진출 통합 플랫폼(가칭 Korea Water Partnership)을 구축하여,


 * 물산업은 높은 공공성과 신뢰가 요구되는 분야로서, 민간기업들의 개별적 시장진출에 한계 존재(450개 물 관련기업 설문결과,’12.1.27)


 - 입찰․국가정보 등 통합정보제공 및 교류역할과 함께 국내 물기업 기술력 홍보 등 해외 물시장 개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물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 물관련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 산학협력 등 물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연구기관으로 육성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물산업 성장기반을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며,

  이외에도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브랜드화하여 하천종합정비, 수생태계 복원, 수질개선 및 통합물관리시스템 등 新시장을 선점,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별첨> 제1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자료 “물산업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