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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반도 동쪽 땅 끝에 우뚝 솟아있는 호미곶에서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기관
등록 2012/05/24 (목)
파일 120524(석간)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해양교통시설과).hwp
내용




 ①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제17회 바다의 날(5.31) 주간인 오는 5월 25일(금), 포항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강범구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박승호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이상구 의장과 항로표지 관련 산․학․연 관계자, 포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 국립등대박물관 :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 우리나라 항로표지 발달사와 각종 해양수산 자료 3천여점이 전시되어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2011년 관람객 100만명/년 달성)


 1985년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처음으로 등대박물관을 건립 개관한 이후 1995년 등대전문기관인 당시 해운항만청으로 이관되었으며, 2002년에는 이름을 국립등대박물관으로 바꾸고 대규모 시설확충과 유물수집 및 전시 등을 통해 국내 유일의 등대전문 박물관으로서 110여년을 넘긴 우리나라 등대 역사와 함께하는 해양문화 체험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항로표지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10주년 기념 특별전을 비롯한 학술심포지움 행사, 제3회 등대의 밤, 지역주민 참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등대의 사회․문화적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바람직한 해양문화의 발전과 정착, 다시 찾고싶은 해양문화 체험공간 만들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유공자 시상은 국립등대박물관이 지난 10년동안 해양문화공간의 질과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박물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여온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국립등대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기여한 민간유공자 및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항로표지 유물 수집에 공헌한 공무원들이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장관상에 영일 호미수회 서상은 회장, 항로표지기술협회 전만희 학예사,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엄재환 등대장, 포항지방해양항만청 오정욱 등대장 등 4명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립등대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5월 23일(수)부터 7월 8일(일)까지「국립등대박물관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태동기(1985~1995년), 제1도약기(1996~2001년), 제2도약기(2002~2012년)의 3가지 전시내용으로 국립등대박물관 발전 과정을 알기 쉽게 전시패널과 영상물을 통해 선보인다.

  특히 등대박물관 건립계획 최초 문서와 설계도, 공사과정 사진, 다양한 세계 각국 등대 기념품과 홍보물 그리고 기증유물과 자료 등 다양한 전시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②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학술심포지움 성황리에 개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5월 24일(목) 포항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에서「2018 IALA 총회 유치 및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 IALA(국제항로표지협회) : 1957년 출범, 해상교통안전과 항로표지의 전세계적인 조화와 통일, 기술협력을 통한 통항선박 안전과 효율적인 항행지원,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정부간 기구, 총회(4년마다 개최), 이사회(24개국), 사무국과 기술위원회(4개) 등으로 구성

 ** 우리나라는 2006년, 2010년 총회에서 이사국 연임


 이번 심포지움은 항로표지분야 전문가의 경험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국립등대박물관 운영방향 및 2018 IALA 총회의 성공적 개최방향 등을 설정하는데 있어 다양한 의견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움에서는 2018 IALA 총회의 성공적 개최방안에 대해 국승기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국립등대박물관의 미래에 대해 배제대학교 김종헌 교수 등 국내 항로표지분야 전문가 6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 발표자 및 발표주제 >

 * 국승기(한국해양대 교수) : 2018 IALA 총회 성공적 개최방안
 * 박관동(인하대 교수) : DMB 기반 DGPS 정보 서비스 다원화
 * 김민철(국토해양부 서기관) : 등대 해양문화공간 활성화 방안
 * 김종현(배제대학교 교수) : 국립등대박물관의 미래
 * 이윤선(목포대학교 교수) : 설화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해양문화공간
 * 윤형원(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 현대박물관의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


 주제발표 후에는 ‘2018 IALA 총회 성공적 개최’와 ‘등대해양문화공간 활성화’에 관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선원표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나온 의견들을 2018 IALA 총회 준비과정 및 등대 해양문화공간 활성화 정책 등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③ 항로표지인 화합의 한마당 ‘제3회 등대의 밤’ 성황리에 개최 

  항로표지인들의 화합 한마당「제3회 등대의 밤」행사가 5월 24일(목) 포항 청룡회관에서 국토해양부 선원표 해사안전정책관을 비롯한 200여명의 전․현직 항로표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등대의 밤」은 항로표지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5월말에 국토해양부와 항로표지기술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국토해양부 선원표 해사안전정책관은 치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여러 현장에서 우리나라 항로표지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전․현직 항로표지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였으며,

  전세계를 선도하는 우리나라의 항로표지시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등대의 밤」행사는 자랑스러운 항로표지인 표창과 함께 해양교통 안전을 위하여 산․학․연 관계자 및 공무원이 이행할 6개 항목에 대한 해양교통안전 지킴이 선언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자랑스러운 항로표지인」으로는 前해운항만청 표지과장(‘73~’85)을 역임한 황진풍(81) (주)대지엔지니어링 기술고문과 포항지방해양항만청 정태영(53) 등대장이 항로표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4,200여기의 항로표지를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해양교통 환경변화에 맞추어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운영, 첨단 해양교통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전통적인 항로표지의 기능강화를 추진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전세계 항로표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항로표지분야의 발전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붙임 1. 제3회 등대 의 밤 및 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요
        2. 국립등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유공 표창자 명단
        3. 제3회 등대의 밤 ‘자랑스러운 항로표지인’ 사진 및 공적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