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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시재생과 Compact City」 국제 컨퍼런스 개최
기관
등록 2012/06/27 (수)
파일 120628(조간) 도시재생과 Compact City 국제 컨퍼런스 개최(도시재생과).hwp
내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OECD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도시재생사업단,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도시재생과 Compact City』 국제컨퍼런스가 6월 28일 국토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OECD 각국의 도시재생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구현과 도시재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정책으로서 콤팩트시티 개념의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 컨퍼런스에서는 OECD 각국의 도시재생 정책 및 사례 발표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공공시설과 교통수단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이용의 연계, 복합적 토지이용, 도시 내부 개발을 통한 도심의 재활성화 등 콤팩트시티와 관련된 주요 이슈 및 정책과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이번 컨퍼런스는 이우종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의 도시재생과 콤팩트시티 기조강연과 「도시재생정책」, 「도시재생정책으로서의 콤팩트시티」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토해양부, 미국 주택도시부(HUD), 일본 국토교통성의 정책담당자들과 국내외 유수 대학의 석학, 연구기관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하여 학문적인 이슈와 실제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 도출에 있어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세션은 쇠퇴한 기존 도시의 재생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세션으로 서울시립대 강명구 교수, 미국 주택도시부의 Alvin H. Lam 과장, 영국 John moores 대학의 Michael Parkinson 교수, 한양대 구자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며, 이들은 미국 등 OECD 주요국의 도시재생 정책 현주소 및 사례를 발표하고 한국의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동경대 Keisuke Hanaki 교수, 일본 국토교통성 Kentaro Akahoshi 서기관, OECD 사무국의 Tadashi Matsmoto 정책분석관, 이현지 컨설턴트, 국토연구원 김대종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으로서의 콤팩트시티의 활용성과 주요국의 콤팩트시티 적용 사례, 한국에서의 콤팩트시티 개념의 적용 방안과 정책적 효과 분석에 관하여 발표하고 한국의 콤팩트시티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만희 국토해양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 지구적 온난화는 화석연료 중심의 경제‧사회‧환경 체제를 탄소저감형 체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도시적 측면에서 콤팩트시티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OECD 주요국의 도시재생 및 콤팩트시티 관련 주요이슈, 정책적 경험을 배움으로서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 하면서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체제로의 전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컨퍼런스를 통해 도출된 국내 시사점에 대해 앞으로 보다 깊은 연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국토해양부는 도시재생사업단, 국토연구원, LH 등과 연계하여 도시재생 추진주체, 거버넌스, 공공지원 방안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13년 상반기부터 OECD와 공동으로 한국 도시에 콤팩트시티 정책 적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붙임 : 1. 도시재생과 Compact City 국제 컨퍼런스 계획